안녕하세요. 비대면 수업을 들으며 집에만 있다보니 완연한 봄 기운이 성큼 찾아왔더라고요. 벌써 4월을 코앞에 두고 있다니요! 1학기가 절반을 지나가는 이 시점에, 많은 교육생들이 지쳐가는 것 같아!! 특별한 분과의 인터뷰를 준비해봤습니다.
Q1. 교수님이 생각하는 ‘좋은 개발자’란?
“장인 정신(craftsmanship)”을 가지고 있는 개발자가 좋은 개발자라고 생각합니다.
개발을 하다보면 주어진 요구 사항을 분석하고 구현해내는 일만 해도 벅찬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. 하지만 적어도 어제의 나보다 더 나은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, 그리고 종국에는 장인이 되기 위해서는, 내가 지금 작성하는 코드가 최종 사용자에게 전달될 때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한편 조금이라도 더 완성도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한 갖은 노력을 기울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Q2. 교수님이 생각하는 ‘나쁜 개발자’란? 그리고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가져야 할 태도는?